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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미로부터 Feb 02. 2020

[17/100] 주말의 아침

조금 더 늦잠 자도 되지요

2/1() 기록 [ 17/100 ]

기상 시간 6:45


출근을 하지 않으니, 평소처럼 일어나면 딱히  일이 없는 아침이 심심해서 늦게(?) 일어났다.  날에 12 반쯤 잤으니 나름 적절하게 잠을  수준이었다.


아침 요가 + 아침 공복 유산소 30분


조금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침 요가와 공복 유산소를 하고 아침을 먹었다. 엄마가  여행을 떠나는 날이라 내가 설거지할게~ 놔두고 가~라고 했는데.. 8시에 시작한 설거지는 9 20분쯤 끝났다. (엄마 며칠 동안  한 거예요..?)


코로나 때문에 등산을 일찍 다녀오려고 했던 계획이 틀어지니  하기가 애매했다. 50-60 분들이 많은 산에 위험을 무릅쓰고 가기가 겁나기도 해서, 집에서  박혀 쉬었다. 그리고 점심 전까지 자다가, 쌀국수와 갓김치의 유혹에 빠져 신나세 끓여먹고 밥까지 말아먹었다. 저녁에 약속이 있었음에도 오랜만에 일탈이었다.


허허허...



저녁 약속을 가는 길도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가뜩이나  움직였던 몸이지만 사람들이 많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없었고, 비싼 돈과 게으른 몸이 생겼다. 저녁 약속이 끝나고 집에 와서는  잠이 들었다.  정도면   동안  너무 고생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하 :0


조금  자는 시간을 늘려야 하나 싶다.

어쨌든,

오늘도  일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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