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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맥주가 당기면, 서울브루어리가 뙇!

롱블랙 6월 9일, 문장채집 no. 442

롱블랙 6월 9일, 문장채집 no. 442

서울브루어리 : 성수동 7층 양조장, 술 마시는 기분을 설계하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709 


1. 서울브루어리는 크래피트 맥주 시장의 실험가. 7년 동안 개발한 맥주만 90가지. 이제 맥주를 즐길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을.


2. '항상 새롭게 시도하자, 변화를 주자, 다채로움을 만들자. 서울처럼' 이 대표가 정한 서울브루어리의 철칙. 


3. 서울브루어리의 SNS는 늘 분주. '아이스크림 데이'를 기념한다며 맥주에 소르베를 얹은 비어 플로트를 선보이고, 하루는 '죠리퐁'에서 영감받아 '죠리퐁 브라운 에일'을 만들기도. 커뮤니티 행사도 열심. 환경의 날을 기념해 '비어 런'을 열고, 러닝크루 모집. 요가 클래스를 열어, 요가를 즐긴 후 맥주를 마시기도.


4. 이 대표는 맛을 느낄 때 '분위기'가 크게 좌우한다고 생각. 문을 여는 과정, 코로 들어오는 냄새, 직원의 표정, 맥주잔의 차가움 정도까지. 사소한 디테일에 신경 쓰지 않으면, 한 가지만 거슬려도 모든 게 엉망.


서울브루어리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eoulbrew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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