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만개한 골목길이 복도처럼 깨끗한 건
빗자루가 닳도록 아침을 누빈 발자국 때문이다.
마당 앞의 꽃, 수줍은 미소가 해사한 건
한 움큼 이파리를 솎는 할머니가
소녀 같은 미소를 가르친 탓이다.
질문을 오래 품는 사람. 스스로를 지극히 상식인이라 생각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 , '" 연구자, 쓰는 사람, 물리학도, 살롱 호스트, 가짜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