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뭐하세요? 멍 때리거나 명상하기 좋아요. 스트레칭할 때도 잘 어울리고요.
오늘은 쉴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을 추천할게요.
첫번째 곡은 슈만 <피아노 소나타 2번> 2악장입니다. 슈만은 자신에게 두 개의 자아, 즉 서정적인 오이제비우스와 격정적인 플로레스탄이 있다고 믿었어요. 이 곡의 2악장은 서정적인 오이제비우스를 표현합니다.
https://youtu.be/qVBAcebjap0?si=hv0DZxZ57x4K6sm1
두번째 곡은 쇼팽 <자장가>입니다. 왼손의 반복적인 리듬이 흔들리는 요람을 묘사한 것 같지요. 쇼팽의 후기 작품입니다. 20세기 유명한 피아니스트였던 미켈란젤리의 연주입니다.
https://youtu.be/QO9VYfDrcqM?si=qdxwV1duRz7aGkJ6
세번째 곡은 나디아 블랑제의 <찬가>입니다. 원래 가곡이지만 악기만으로도 연주합니다. 첼로로 연주하는 버전으로 감상해보세요. 요요마의 연주입니다.
이 곡은 서정적이고 느린 작품으로 간결하고 우아한 선율과 섬세한 화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적인 고요함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https://youtu.be/Q8dMb6x1B0s?si=IPqJK-2BbslWn16x
폴 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도 휴식할 때 듣기 좋은 곡입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 네가 곁에 있어 행복하다”는 메시지가 감미롭게 전달됩니다.
https://youtu.be/EXV8TwTo0A0?si=N3lQjREbQEgRnC2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