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5 : 1~8
< 무엇을 알고 살아야 하는가 >
에스겔 15 : 1~8
2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 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에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나무마다 쓰임새들이 다르다. 가구나 물건을 만들지 못해도 튼실한 열매를 맺었었다면 포도나무를 땔감으로 쓰이지 않았을 것 같다. 여기에 나온 포도나무는 이미 포도가 나지 않은지 오래된 것 같다. GPT5개발로 이제는 코딩까지 해내고 앱개발자들조차도 할 일이 없어진다는 요즘과 미래다. 하나님이 나에게 물으시는 것 같다. 점점 사람들의 필요가 없어져가는 이 세상에서 네기 꼭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랑하셨다. 에스겔에서 많아 나오는 하나님 말씀 중 하나는 사람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이다. 지금도 꼭 필요한 말씀인 것 같다. 세상은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유일무이한 절재적 통치권자로 인류의 구원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에스겔 시대에 하나님께서 여러 번 반복하시는 이유는 그 시대 사람들이 그 중요한 사실은 망각하고 살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내가 이 세상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러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전하는 삶을 살기 위함이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길 기도한다.
8 내가 그 땅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우리말 성경에서는 '범법함'이 '신실하지 못하다'는 말로 풀이되었다.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은 이방인들과는 차별성이 있어야 하고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특권이었을 것이다. 구별되게 살지 못한 데다가 범법함까지 있었으니 하나님의 멸절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계속적인 에스겔 묵상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 같다고 남편과도 대화를 나누었다. 축복과 위로의 말씀은 아니나 에스겔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하고 특별한 경험이다. 생명을 얻은 자, 택함을 받는 자 다운 삶이 돼도 돌 모든 선택과 의지를 주님께 향하길 기도한다.
주님!!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택해 주시고 구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기뻐하는 자답게, 주님이 여호와이심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