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생명의 삶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봄날의 소풍 Jan 31. 2024

<간절함>

마가복음 10:46-52

1. 47절 : 나사렛 예수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이름까지 기록된 거지 바디매오는 간절했다.앞을 못보는 맹인이었다.구걸하던 그가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소리를 지른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변에서 말려도 더욱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른다. 막무가내였을 것이다.간절하다.나는 무엇이 간절한가..궁핍하거나 결핍이 있을 때 간절하다. 간절했던 때를 떠올려본다.산호세에서 지호가 학교에 가지 않았을 때, 민호가 선도에 가게 되었을 때,남편이 심하게 아팠을 때,엄마가 수술을 했을 때,. 지금 나는 무엇이 간절한가..지호와 민호의 진로와 신앙,은아 가정이 구원받는 일이다. 소경은 눈뜨기를 원했다.그것은 소원을 뛰어넘는 간절함이었다.


2.  52절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간절했기 때문에 그가 가진 전부, 겉옷도 내버리고 벌떡! 일어났다. 간절함에는 반드시 믿음이 따르게된다.예수님이라면 눈을 뜨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그 믿음이 예수님을 서게 했고 소경에게 질문하게 했다. 오늘 하루 바디매오의 간절함과 믿음으로 예수님을 만나길 원한다.


눈먼 바디매오를 만나주신 주님,오늘 하루 주님께만 간절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시는 새 날에 주님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매거진의 이전글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