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차
감사일기 Day 4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하나. 하루 새벽 기상을 했다고 저녁쯤이 되니 잠이 쏟아지고 피곤하다. 에너지가 확실히 적어진 느낌. 소화 기능도 좋지 않고 쌀쌀한 날씨에 미열도 있는 것 같고. 오늘은 꼭 챙겨 마시던 커피도 싫다.
다행히 마침 따뜻한 분이 보내주신 차를 개봉해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우려냈다.
하루 종일 코칭 수업이 있었던 날. 비즈니스 코칭이라니. 회사를 떠나면서 '다시 오고 싶다. 다음번엔 강의를 하는 강사로.'라는 생각을 했었던 터라 나에겐 어느 정도의 의미 있다. 그런 날이 올까?
오늘의 감사
1. 엄마가 아침에 아욱국을 가지고 와주셔서 아이들이 든든히 먹고 등원을 했다.
2. 밤늦까지 신랑이랑 가정의 일을 의논을 하며 기분이 좋았다.
3. 어젯밤 먹었던 주꾸미가 너무 맛있었다. 깻잎과 마요네즈의 꿀 조합.
4. 아이들이 아침에 티브이를 안 보고 할 일을 하자는 엄마의 요청에 따라주었다.
"누나 독서감상문 쓰는 동안 기다려줘" "누나 잘해" 칵 귀요미
5. 차 tea 슨생님이 보내주신 차가 너무 맛있다.
감사로 인해 달라진 일상
1. 감사 일기의 쓰는 맛이 쏠쏠하다. 제법 뿌듯하다.
2. '이거 감사 일기에 써야지' 하는 감사 할 일에 대한 인식을 시작했다.
3. 의지가 돋아나고 있다. 한 달은 채워봐야지. 백일만 써볼까.
바빠도 쓴다. 감사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