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행복해야 진짜 행복한 거라고
어쩌자고 난 이 마음을 품게 되었을까.
지쳐 주저앉은 사람들을 다시 일으키고 싶은 마음.
눈물을 닦아내고 웃는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
돈을 벌기 위해 나와 맞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을 맘껏 발휘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삶에 대한 열망을,
어쩌자고 갖게 된 것일까
그 열망에 오늘도 내 마음은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간다.
마치 일방통행 인양,
후진기어가 고장나버린것처럼
혼자 마음이 불타서
부르짖고 또 부르짖는다.
'내 삶'인데 '내'가 빠진 삶을 살아야 칭찬받는 우리의 매일에
다시 나를 세우는 지혜로운 싸움을
매일매일 싸우자고.
행복의 정의를 다시 쓰게 되었다.
아이 웃는 모습을 보며 같이 웃다가
마음 한쪽이 휑하게 바람이 드는 나에게
진짜 나를 찾아가는 행복을 놓치지 말자고
매일매일 말해주려 한다.
모두가 행복해야 진짜 행복한 거라고,
그 모두에는 내 행복도 포함된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