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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의 단백질 스무디

찐 프로테인 셰이크 스무디?

by 구월애

얼마 전 병아리 콩을 삶아서 갈아 놓은 뒤 아침에 스무디에 섞어 먹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건 녹두와 흑두를 역시 삶아서 거칠게 대충 갈아놓은 것이다.

이런 단백질 콩들을


아침에 일어나면

다른 야채와 과일들과 섞어서

두유를 넣고 프로테인 셰이크처럼 믹서기에 넣고 간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병아리콩 삶아 놓은 것 한 스푼, 녹두 한 스푼,

샐러드용 그린 야채 한 움큼 씻어서

그리고 케일 씻어서

바나나, 키위, 사과 그리고 집에 있는 먹고 싶은 과일 등을 넣고

멋지게 간다.


콩이 많이 들어가면 이런 색의 스무디가 나온다. 따로 꿀을 넣을 필요가 없다.

콩이 조금 들어가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면 보시다시피 그린그린 하게 나온다.

나이 든 무화과를 집어넣었더니 달콤 쫄깃한 맛이 난다.


채식주의자나 비건이라면

콩으로 만들어 먹을 재료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알아두자!!!


프로테인 셰이크 - 비건 프로테인, 리얼한 거지

찐 이란 말이야 가루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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