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유치원생 수준에서의 영어 홈스쿨링 끝판왕이라고 부를만한 앱을 찾았다.
https://www.teachyourmonstertoread.com/
The groundbreaking reading and phonics game.
www.teachyourmonstertoread.com
이름 하여 "몬스터에게 읽기를 가르쳐라"? 아님 "몬스터 영어 가르치기" 정도 되겠다.
콘셉트는 어떤 몬스터가 지구에 떨어졌는데 (영어를 써야 하는 지구..) 영어를 하나도 못하니깐 영어를 가르쳐야 한다는 콘셉트이다. 그래서 몬스터를 이용하여 기본적인 발음을 익혀나가면서 아이는 영어를 자연스레 익히게 된다.
가격은 단 1불.
링고 키즈, 칸 아카데미 키즈, 몬테소리, 스피치 블러브스 (https://brunch.co.kr/@sacony/23) 에 이어 토도 영어, 에픽 등 더 많은 앱을 시도해보았는데 칸 아카데미 키즈는 무료라서 언제든지 시도해보면 좋지만 링고 키즈와 몬테소리는 좀 지겨워짐. 그리고 토도 영어는 가격이 너무 비쌈. 등으로 다 탈락시켰다.
부모가 조금만 영어가 된다면 옆에서 같이 몬스터를 가르쳐보자.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쳐주고 아직 어린 나이에 불필요한 문법이나 스펠링 같은걸 안 가르쳐서 너무 좋다.
아예 영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려면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게 단점이나 조금씩 진도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혼자 쓱쓱 해나가기 시작한다.
한마디로 엄청난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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