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지 말자

당신과 나, 그대와 나, 그 여자와 그 남자가 살아가는 소중한 순간들

당신과 나, 그대와 나, 그 여자와 그 남자가 살아가는 소중한 순간들

Extraordinary day.

'특별한 날'로 해석되는 문장이죠.


우리들에게 특별한 날은 과연 무엇일까요?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날.

가고 싶은 대학/학과에 입학을 할 수 있게 된 날.

꿈꾸던 직장에 입사하게 된 날.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로 인해서 보너스, 또는 상여금을 받게 되는 날.

예상하지도 못한 승진의 기회가 오던 날.

오랜 기간 만나고 있던 연인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던 날.


등등 다양한 일들이 인간 사회, 사람이 함께 지내는 시간 속에서 특별한 날로 다가오거나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연인들, 사랑하는 여성과 남성 사이에게 있어서 '특별한 날'이란 무엇일까요? 평일 내내 만나면서도 사랑을 나누고 교감하는 그 순간에도, 또는 일주일 중 토요일/일요일에 만나는 데이트 하던 그날에 만나면서 보내는 시간들도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날이라고 모두가 좋은 일들만 벌어지지 않겠죠. 사소한 일들로, 예상치 못했던 일순간에 좋았던 사이들이 특별한 날들과 잠시 헤어지게 하는 원인들이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사랑만이 중요한 것이라 이야기를 한다면, 과거 일수도 있겠지만 연인이 함께 보내는 시간들 속에서 다양한 지출 및 비용이 발생하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남녀 단둘의 시간뿐만 아니라 주변의 친구,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거나 간접적으로 비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시간 들 속에서 서로의 삶을 투영하게 되면서 '평가 아닌 비교'를 하게 되는 현재의 사회의 낯 뜨거운 것들도 만나게 되는 것이 사람 사는 사회일 텐데요.


간혹, 카페에 앉아서 일을 하면서 말없이 느껴지는 이야기나 눈빛, 신경 쓰지 않아도 느껴지는 비교하는 눈빛 들, 그 이외에 이성간 각자의 친구들이나 지인들의 이야기로 비치는 타인의 삶을 비교하는 말들과 행동을 듣고, 느끼고, 마주할 때면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언젠가부터,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비교'라는 것이 물질만능주의, 자본주의 사회가 나은 소비의 문화와 경쟁에 의해 나온 여러 가지 미디어를 통한 삶의 투영이 가진 폐습이 안타깝게도 연인들 사이의 사랑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지금의 시점에도 많이 느껴집니다.


굳이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겠지만, 비교를 하게 되면 시작은 미약하지만 언젠가 작은 시작이 큰 눈덩이가 되어서 거친 관계로 좋지 않게 발전되는 그날이 있습니다. 그러한 날들이 오기 전에 남성과 여성, 그 여자와 그 남자 간의 지켜야 할 약속 - 암묵적이기보다는 명확한 약속을 통해서 상호 지인/친구/연인과 가까운 사람들 간의 삶과 비교하지 않는 삶. 결국 각자의 삶에 있어서 명확한 가치관과 자존심, 그리고 만남의 철학을 가져가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이라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누가, 언제, 어디로, 무엇을... 등등이 누적이 되면 서로 간에 상처만 될 수 있는 다양한 견제와 공격 들. 이제는 조금씩 버려버리고, 각자의 삶에 충실하면서 당신을 위해서 노력하고, 서로 격려하고, 하고 싶은 것을 공유하고, 공유하면서 기록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에 믿음을 주는 것이 그 남자와 그 여자, 사랑하는 여성과 남성 사이의, 함께 공평하게 살아가는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결국, 서두에서 이야기했던 '특별한 하루'는 남성과 여성, 그 남자와 여자 만을 위해 사는 시간과 삶이 바로 특별한 하루가 아닐까 합니다.

문득, Extraordinary 이 곡을 남겨보고 싶었어요.


2019년 12월 첫날을 시작하며,

문득 떠올라 '비교하지 말자'(당신과 나, 그대와 나, 그 여자와 그 남자가 살아가는 소중한 순간들)라는 주제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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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12월,

브런치를 좀 더 풍성하게 채워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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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나요.٩(♡ε♡ )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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