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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조차 아름다운 섬

장화리 솔섬의 장엄한 일몰

by 김사임



침묵의 섬은

바람보다 느린 속도로

하루를 되새긴다.



그날,

나는

해의 장엄한 숨,

그 곁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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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