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희망이 되어라.
어둠이 물러간 자리에
빛은 바다 위에 길을 놓는다.
서로의 침묵조차
따스하게 전해지는 시간
어깨 위로 내려앉은 햇살은
그대로, 누군가의 희망이 되어라!
담담하게 써내려간 제 글이 누군가의 고단한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에 갇혀있던 아우성치는 언어들을 이제는 세상 밖으로 내보내 줄 때가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