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m Talk72 Jogging

달리기

by Sally Yang

운동을 하지 못한 지 4개월째. 다시 목과 어깨가 아프기 시작했다. 왕년에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자랑하는 것은 아무 쓸모 없는 일이다. 지금 하고 있지 않다면 의미 없다.

갱년기니까 긍휼하게 여겨달라고 거의 애원하다시피해서 DK와 출근 전에 30분 정도 조깅을 시작했다. 처음이니까 무리하지 않고 빨리 걷기를 하는데 이틀 밖에 안되었음에도 종아리와 등이 아프다. 등은 왜? 아마도 안쓰던 근육을 쓰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다.

석류 액기스와 면역력에 좋다는 Probiotic도 아마존에서 주문했는데 우리 집 앞에 두고 갔다는 증거 사진만 있고 물건이 없어졌다. 누가 집 앞에 있는 물건을 가지고 간 것은 처음이다. 다행히 아마존에서 다시 배달해주겠다고 했다.

나이들면 음식과 보조식품 등 건강 이야기만 한다고 하는데 점점 먹어야 하는 약이 늘어나고 있다. 반드시, 운동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가리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오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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