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by 산처럼

한걸음

한걸음이

빛날 수 있을까


그 길이

옳은 길이라면

나와

내 주변과

함께하는 모든 이를

살리는 길이라면

그렇다면 빛나지 않을까

그렇다면

내가 생각할 건

내 하나하나의 선택이

올바른지 아닌지를

헤아리는 일 뿐


섣부르게 행동하지도

말하지도 않고

조용히

올바름을 헤아리고

택하기로


최선의 선은

먼저 선이 아닌

착한 선 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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