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상혁
한철 구멍이라도 뚫린 듯 쏟아져 내리는 장맛비에
비 소식만 들어도 고개를 절로 흔들 때가 있지만
다시 한철 무더운 더위가 이어질 때면
가끔은 비 냄새가 그립기도 하다
홀로 지구 반대편 멕시코로 넘어와 스페인어 회의 통역을 하고 해외 취업 멘토가 되어, 서른이 되기 전 1년 간 세계여행을 가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