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운' 조직문화를 위해
ESG 릴레이 북토크 『그래서, 인터널브랜딩』 현장 스케치
『그래서, 인터널브랜딩』
구성원 모두가 '의사결정자'여야 하는 시대이다.
의사결정의 기준은 사람이 아닌 '가치'여야 한다.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최지훈 작가
지난 11월 16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의 저자 최지훈 작가님과 함께한 ESG 릴레이 북토크가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ESG 릴레이 북토크’의 주제가 바로 ‘G(조직구조)’였는데요. 개인이 존중받고 조직이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고민하는 참가자분들과 함께했습니다.
11월 ESG 릴레이 북토크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되는 <ESG 릴레이 북토크>는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ESG(Environment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지배구조)’에 대한 미래세대(대학생, 청년 창업가)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관련된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자리입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첫 번째 ESG 릴레이 북토크는 ‘E(환경)’를 주제로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님을 모셨고, 7월에 진행된 두 번째 ESG 릴레이 북토크는 ‘S(사회)’를 주제로 ESG 브랜딩 워크북 저자 한지인 작가님과 함께했는데요.
이번 11월 릴레이 북토크는 마지막 주제인 ‘G(지배구조)’를 주제로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의 저자 최지훈 작가님과 함께했습니다.
ESG 릴레이 북토크가 진행된 KT&G 상상플래닛 8층 '커뮤니티 라운지'이번 ESG 릴레이 북토크는 지난 릴레이 북토크와 다르게 8층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진행되었어요. ‘G(조직구조)’라는 북토크 주제에 맞게 조금은 더 가깝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의 공간을 준비했습니다. 따뜻한 조명 덕분에 작가님과 참가자분들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북토크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위스탠커피'의 수제 쿠키
닭가슴살 샌드위치와 비건을 위한 팔라펠랩 샌드위치이번 ESG 릴레이 북토크는 상상플래닛 1층에 위치한 ‘위스탠커피’와 함께했습니다. 갓구운 수제 쿠키와 따뜻한 커피, 비건 샌드위치를 준비해 참가자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어요. 향긋한 커피와 차로 한층 더 아늑한 분위기의 북토크 현장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위스탠커피를 더 알고 싶다면?
우리다운 조직문화를 위해
이번 ESG 릴레이 북토크의 제목은 ‘브랜딩스러운 조직문화 이야기: ‘우리다운’ 조직문화 만들기’였어요. 최지훈 작가님은 ‘가치지향적’인 조직은 무엇인지, 그리고 조직 안에서 ‘가치’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이어 나갔습니다. 참가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님이 준비해주신 사례와 영상을 통해 관객분들의 이해와 몰입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상상플래닛 커뮤니티 라운지를 가득 채운 북토크 참가자들
진중하게 강연을 진행해 주신 최지훈 작가님ESG 릴레이 북토크는 상상플래닛 현장 강연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도 진행되었는데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ESG 릴레이 북토크에 함께 참여해주셨답니다. 참여자분들의 느낀 점과 소감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온라인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한 ESG 릴레이 북토크이번 강연을 통해 최지훈 작가님은 일상에서 느끼는 조직안에서의 경험을 통해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셨어요. 조직의 핵심 가치와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중요한 점이 무엇인지,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울러 최지훈 작가님은 ‘구성원 모두가 의사결정자여야 하는 시대’임을 이야기하며, 권력 중심의 조직에서 권한 중심의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조직문화는 ‘유니버스(Universe), 쉽게 얘기해 ‘세계관’을 구축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강연에 집중한 참가자들
심도 깊은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된 Q&A
현장에서 질문 중인 참가자ESG 릴레이 북토크의 마무리는 관객분들과 Q&A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뿐만 아니라 유튜브 온라인 채팅창으로도 정말 많은 질문을 해주셨어요. ‘우리다운’ 조직문화를 위해 고민했던 질문과 최지훈 작가님의 진중한 답변으로 많은 분께 조직문화의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조직개발의 시작은 코어 밸류(Core value)의 정립일까요?”
“폭발적으로 조직이 커지는 경우 어떻게 조직문화를 전파해야 할까요?”
“조직에 핵심 인재가 많을수록 좋을까요?”
최지훈 작가님은 ‘우리다운’ 조직문화를 위한 질문에 어떤 답변을 해주셨을까요? 참가자분들과 작가님의 열정이 가득했던 'ESG 릴레이 북토크' 마지막 세 번째의 현장은 온라인 라이브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권력이 아닌 권한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확인해 보시길 바랄게요!
*유튜브 라이브: 강연 Full 영상 보기
*북토크 현장 스케치
강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분들과 함께한 최지훈 작가님릴레이 북토크가 끝나고 작가님의 깜짝 사인회가 진행되었는데요. 길게 늘어선 줄을 통해 작가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 참가자분들을 위해 준비한 『그래서, 인터널브랜딩』과 함께 참가자분들과 한 분 한 분 대화를 나누며 사인회를 진행하시던 작가님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최지훈 작가님은 이번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많은 분들과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는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조직문화는 어느 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이번 북토크가 많은 분께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어요. 함께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브랜딩스러운 조직문화’를 끝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된 ‘ESG 릴레이 북토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시고, 좋은 강연을 만들어주셨던 연사님들과 함께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ESG 릴레이 북토크가 된 것 같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책과 강연으로 만나 뵐 수 있길 기대할게요!
*4월 ESG 릴레이 북토크 현장 스케치 보러가기
*7월 ESG 릴레이 북토크 현장 스케치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