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참새 둥지는 구부려서 엿볼 수 있다
雀巢可俯而窺
사람이 동물들을 해치지 않으면
동물이 놀래서는 소란을 안 피우니,
오히려 밝은 달에
별들이 둘러싸고 있는 것과 같네.
人不害物, 物不驚擾,
猶如明月, 衆星圍繞.
현재 한양대 인문과학대 교수다. 2001년 『라쁠륨』 가을호에서 현대시로 등단했다. 40여 권의 책을 썼다. 2021년에 프로복서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사랑하는 유안이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