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1. 월
11월을 참 좋아한다.
겨울이 오기 전 나무들이, 자연이 웅성거리고 술렁이는 그 느낌이 좋다.
문을 열면 밖을 나가지 않고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집에서 사는 것도 무척 큰 행복이다.
잠깐잠깐 하늘도 보고 나무도 보며 살자. 노랑이 나의 숨통을 터준다.
책쓰기 코치로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콘텐츠 기획자로 의미있는 강연을 기획하고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며, 연극을 보고 기록합니다. 보령에 살며 서울을 기웃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