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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은 염분 조절, 소금과 멀리하라

1/26 아침밥상_계란이 없었다면....

그제 저녁 수도가 얼었다는 사실을 알고 밤에 다양한 노력을 했으나 여러 노력을 했으나 안됐다.


어제 아침 집을 만들어주신 목수님이 오셔서 내린 결론은 계량기에서 집안으로 연결되는 외부 수도관이 얼었다고 결론이 났다. 결국 녹였다.

물이 나오지 않아 어젠 아침을 걸러야 했다.


오늘도 남편이 눈뜨자 마자 출근한다며(새벽별보기 출근 심야 퇴근, 주말 근무 중인 남편이 딱하다) 김밥을 사먹겠다고 하여 얼른 일어나 닥치는대로 이침을 차렸다.

이럴 때 구세주는 계란.

주말엔 고기를 굽고 다음주엔 맛있는 방울 토마토와 딸기를 좀 사서 상을 차려야 겠다.


#쌔비_다이어트

사진 오른쪽은 오늘 내 밥상이다. 계란 2알, 호밀빵 반쪽. 소금은 빵 반죽에 들어간 게 다 겠지? 부종이 조금 잡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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