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게 아프게
맴돌아 흩뿌려진
심장의 가루들
어둠이 내려야
비로소 제 모습을
밝히는 심장의 파편들
별의 한귀퉁이
잘라내어
너에게 보내면
철철철 솟구치는
용암처럼 별이
자맥질을 한다
검은 바다에 떠있는
작은배 하나
고통을 인내하며
세월을 견딘
별의 흔적들
오늘도 아프게 너를 견뎌내고
있는지도...
아이미슈의 다락방 - 내삶의 소소한 이야기들 (여행,음식,애견,시,홍콩생활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