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엉덩이 힘으로 버텨온 시간의 진짜 가치

by 윤슬작가

글이 살아남는 방법은,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것’이다.

단 한 명에게라도.

고전으로 남아있다는 것은,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의미이다.


당신의 글이 살아남으려면, 당신의 글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당신의 글을 기억한다는 것은, 생각이나 감정이 닿았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생각하게 만들었거나 감정을 발견하는 데 쓰였다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약간의 부담감도 필요하다.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면, ‘더해지는 삶’에 쓰일 수 있어야 하고

알지 못했던 것이라면, ‘새로운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엉덩이의 힘'으로 견뎌온 시간의 진짜 가치.

바로 여기에 있다.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writen by 윤슬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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