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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춘프카 May 28. 2020

브런치팀의 메시지

휴대폰으로 기록 중


현재 아이를 안고 3시간 가까운 시간을 같은 자세로 품고 있다. 좀처럼 낮에 긴 잠을 못 잤는데, 오전에 좀 칭얼되더니 오래간만에 꿀잠 중인 아들. 그 모습을 지켜보니 온몸이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어제저녁, 브런치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브런치팀입니다. <나는 프로실패러였다​>가 5월 29일(금요일) 브런치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한 추천 공유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내 기억으론 작년까지 따로 이런 내용을 전달해주진 않으셨는데, 얼떨떨하고 무엇보다 기쁘다. 부족한 내 글이 추첨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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