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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춘프카 Nov 02. 2018

그녀라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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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년 동안 전 세계를 항해하고 다녔어.
되풀이되는 일상이 싫었거든.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찾은 날부터 나는 변했어.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이 지브롤터 해협을 하루 두 번씩 오가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
하지만 신께 맹세코 말하겠는데,
지금이 가장 행복해.
나는 모험은 그녀라는 보물을 발견하면서 끝났어.


<어드벤처 라이프>를 읽다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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