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을 것인가 낚일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낚으며 살아갈 것인가.
또는 무엇에 낚이며 살아가고 있는가.
앵커링과 프레이밍
1장. 어부들. 우리는 어부들이었다.
2장. 강. 오미알라는 무시무시한 강이었다.
3장. 독수리. 아버지는 독수리였다.
4장. 비단뱀. 이켄나는 비단뱀이었다.
5장. 변신. 이켄나는 변신하고 있었다.
6장. 미친 사람. 아불루는 미친 사람이었다.
7장. 매부리. 어머니는 매부리였다.
8장. 메뚜기들. 메뚜기들은 선지자였다.
9장. 참새. 이켄나는 참새였다.
10장. 곰팡이. 보자는 곰팡이였다.
11장. 거미들. 거미들은 슬픔의 동물이었다.
12장. 수색견. 오벰베는 수색견이었다.
13장. 거머리. 증오는 거머리다.
14장. 리바이어던. 아불루는 리바이어던이었다.
15장. 올챙이. 희망은 올챙이였다.
16장. 수탉들. 형과 나는 수탉이었다.
17장. 나방. 나는 나방이었다.
18장. 왜가리들. 데이비드와 은켐은 왜가리였다.
내 인생의 아불루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