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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 시작
전시회에 오시면
제일 먼저 이 아이 앞에 서 주시면 좋겠어요.
그것이 저와의 첫 대화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 전시에서의 ‘자신과의 첫 대화’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진짜(?) 제가 그 갤러리 카페 어딘가에 앉아 있을 지도 모르죠.
그렇게 우연히 만나지면 좋겠어요.
어느 날엔간 둘러 앉을 날이 올지도 모르죠.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끼리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