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기다릴께

하도 예뻐서

by 한명화

초록잎새 사이로 얼굴 내밀던

활짝핀 연보라꽃 미니국화

입동이 왔다고 이사왔다

행여 첫 추위에 아파 할까 봐

연보라 가을 빛 오래 보고파


작은 푸른 숲 잎새 사이

보랏빛 가을과 마주 앉아

입가에 빙그레 미소 피어나

가슴 속 행복 한조각 꺼낸다

연보라 미니국화 하도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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