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기다릴께
어쩐다냐 너를
by
한명화
Jun 11. 2019
6월
공원 길가
늘어진 나뭇가지 하나
빨갛게 고운 단풍 입었다
여름 초입인데
가을은 아직 멀리 있는데
벌써 가을 옷 갈아입다니
어쩐다냐 너를.
keyword
가을
단풍
공원
4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구독자
728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개여울
몰랐어?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