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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께
코스모스 동심
by
한명화
Oct 2. 2019
차가 달린다
김제의 황금 들판길을
차창밖으로 코스모스가 춤춘다
너무 반갑다고
지평선 축제에 어서 오라고
셔터 누르는 손이 떨린다
너무 예뻐서
너무 반가워서
코스모스가 고개 들고 묻는다
옛 추억 떠오르냐고
친구들도 생각나냐고
차가 달린다
코스모스도 따라 달린다
어린 시절 친구들도 달린다
친구들 웃음소리 하늘에 보낸다
내 마음 동심으로 빠져 달린다
코스모스 동심 가을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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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가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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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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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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