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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붓
아름답다
by
한명화
Dec 6. 2022
잠깐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렸다
학교 운동장이 하얀 눈 세상
조용하던 운동장이 시끌벅적
아이들 깔깔 거리는 웃음소리
외마디 소리
눈을 뭉쳐 던지고
도망가고 붙잡으며
행복한 아이들의 신나는 시간이다
아름답다
너무도 아름답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아이들의 달리고 넘어지며
하얀 눈 위에서 신이 나서 장난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
아름답다
아이들에게 하얀 세상을 만들어준 자연이
하얀 세상을 즐기는 아이들의 신나게
놀고 있는 힘찬 움직임이
겨울 오후
따뜻한 햇살 받으며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입가에 빙그레 미소 머금고
희끗희끗한 머리 쓸어 올리며
발코니 흔들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세월 먹은 부부의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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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눈
감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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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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