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바람 붓
봄 배낭
by
한명화
Feb 19. 2024
개천가
버들강아지
봄바람에
활짝
졸졸졸 흐르는 개여울 노래에
샛노란 개나리도 봄꿈 부풀고
찬겨울 이겨내며 봉우리 채우던 산수유
빙그레 미소지으며 봄이라 한다
봄바람이 분다
대문 밖 봄이 문 두드린다고
개천가 친구들 봄맞이 바쁘다
아름다운 봄이 온다며
봄배낭 소식 채워 활짝 열고 있다.
keyword
산수유
개나리
봄
54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새 댓글을 쓸 수 없는 글입니다.
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구독자
727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할 말 있다고~
님 기다리고 있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