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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붓
보고픈 그리움에
by
한명화
May 8. 2024
5월!
어버이날
예쁜 분홍빛 카네이션 화분
이쁜 며느리가 전해 주었다
어버이날이라고
감사하다고
많이 사랑한다며
늘~행복하세요 란다
5월!
어버이날
고사리손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던
그날이 그립다
감사해요
많이 사랑해요 ㅡ라고
써서
먼 ~ 길 가신지 오랜 부모님
보고픈 그리움에
두 눈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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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카네이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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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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