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비 내리는 오후
비로 세수한 푸르름 가득
발코니 밖 풍경이 싱그럽다
공부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우산 셋이 정겹게 걸어가며
무엇이 그리 좋은지
소녀들 제잘댐이 아름답다
세상 빛
아름답다 바라보는 두 눈이
내 마음에 더더욱 아름답다
이 멋진 자연을
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무심한 듯 바라볼 수 있음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