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북녘에
붉은 소나무
온 몸 휘도록 춤추고있다
솔바람 구슬픈 가락에
애달픈 첫 사랑 되살아와
춤사위 눈물담아 춤추고 있다
가을바람 가까이 오는데
행여 그리운 님 찾아 줄까
애절한 몸짓으로 춤추고 있다
첫사랑 고운님 그리움에
온몸 휘도록.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