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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ㅆ·미
by
한명화
Oct 9. 2017
셰종엉졩
훈민졍흠
여주보 기둥에 새겨진 훈민정음
나랏말ㅆ·미 듕귁에달아
한 참을 바위되어 바라보았네
세종대왕님
만 백성 다같이 편히 쓰고 소통하라 만드신
위대한 우리의 훈민정음
그 숭고한 뜻 누가 폐기한걸까
요즘 우리한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표기문자
아이들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도
국문학 전공 학생도
누구도 다 알기 어려운 법칙들
어렵게 꼬아놓은 한글학자 다 모셔
맞추기 경연 열면 어떨까
뭔 놈의 법칙이 고유 이름까지도 바꿔 표기하라니
띄어 쓰기는 또 얼마나 까다로운지
만 백성 편히 쓰라 만드신 한글
그 뜻 온전히 기려
표기 앞에 망설임 사라 졌으면
바위되어 글판 보던 작은사람 안타까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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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한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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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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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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