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기다릴께

며칠만 3

행운의 꽃 기다림

by 한명화

이제

발자국 소리 가까이 들리지?

긴 목 쑥 내밀고

좁쌀 송이 알알이 영글어 가


영롱한 꿀 방울 방울방울

송이 밑에 메달아

행여 벌레 올라와

귀한 꽃 괴롭힐까 빗장도 쳤어


이제

준비는 다 되어가고 있어

며칠만 더 기다릴 수 있지?

라고·‥.

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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