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기다릴께

어쩌려고

by 한명화

발코니

겨울 이라는데 따뜻해

여름 난 왔네

고맙긴 한데 어쩌려고

네 모습 다 보여줄 수 있어?

벌써

추워서 움츠리면서


발코니

때아닌 건란 미소에

마음 짠하다.

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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