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찾아온 강 추위
겨울 무장 복장에 털모자까지
햇볕이 불러 산책 나선길
분당 천가 얼음의 노래에
오리 친구들 발 시려 풀숲 찾아서
웅기 종기 모여 쫑알쫑알
겨울바람 너무 매섭다고
지난밤도 너무 추웠다고
친구들 함께여서 참을 수 있다고
많이 춥구나
그래도 힘내
견뎌야 하니까.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