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 하얀 이불 덮어주며
잘 견디고 있느냐 다독다독
하얀 나무숲 자작나무
추위에 웅크리며 떨고 있구나
한겨울 찬바람에 떨던 가지
친구들 마음 모아 붙잡아 주며
서로서로 힘내자 손 내민다
하얀 눈 융단 깔아 하얀 세상
하얀 자작나무 하얀 숲에게
다독이며 견디라 한다
이 강추위도 머지않았다고
새봄 가까이 오고 있다고.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