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천이 온통 새하얀 겨울
어젯밤 잔설에 흰옷 지어 입고
꿋꿋하게 버티고 서서
은빛 노래 부르고 있다
아직은
찬 겨울이라고.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