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ㅡ영미ㅡ
기다려ㅡ기다려ㅡ
가야 돼 가야 돼 가야 돼 가야 돼
절박한 외침이 경기장을 울린다
이제
세계인의 컬링 언어 된 그녀들의 외침
카랑카랑한 목소리
변함없는 표정
모든 국민들을 가슴 떨리게 하고
귀를 모으고 눈을 모으고
관객도 선수되어 호흡도 멈추게 하는
애정을 오롯이 담아간다
평창 올림픽 세계인의 잔치
온 국민에게 큰 선물 안겨주는
장하다 대한의 딸들
멋지다 컬링의 여제들
자랑스럽다 그 외침 소리까지도.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