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바람 평창
점심은 먹어야 할 것 같기에
찾아 나선 각 나라 음식 대전
무얼 먹을까
먼 나라 이색 음식 유혹
수고하시는 분들의 눈빛 부름
아무래도 한겨울 칼바람에는
뜨끈뜨끈 국물이 보약 같아서
두리번두리번 메뉴판보다
눈에 들어온 반가운 메뉴
시원한 국물이 최고일 것 같아
계산 먼저 한 후 나온 복국 두 그릇
뽀얀 국물에 김이 모락모락
아삭한 빨간 김치 함께하니
시원한 그 맛이 일품이다
깨끗한 맛
시원한 맛
개운한 맛
복국 한 그릇 단숨에 먹고
평창 매서운 칼바람 거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