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 이론
#조직문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ASA(Attraction-유인, Selection-선발, Attrition-소멸) 이론
"회사가 사람을 끌어들이고(attract), 선택하고(select), 맞지 않는 사람들이 떠나면서(attrition),
회사에는 특정한 유형의 사람들만 남게되는데, 이 사람들이 회사의 행동(문화)을 결정한다." 라는 조직문화 이론 중 하나 입니다.
1. 유인(Attraction): 개인이 회사에 들어갈 때 성격, 가치관, 이해관계 등 여러 측면에서 기존 구성원들이 자신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회사에 끌리는 단계입니다.
2. 선발(Selection): 회사가 구성원을 채용할 시, 기존 구성원들과 유사한 특징을 가진 인원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라는 단계입니다.
3. 소멸(Attrition): 회사에 선발된 인원들이 회사의 문화, 특성 때문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떠나게 되는 단계입니다.
ASA 단계를 거치면서 회사에 남는 사람들은 다양성의 범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회사에 남은 구성원들의 행동도 비슷해지는데, 이를 보고 회사가 사람들의 행동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구성원들을 끌어당기는(attract) 회사의 목표(비전)와 구조, 프로세스는 경영진(오너)가 결정하게 됩니다.
ASA 사이클을 반복적으로 거치면서 회사에 남은 구성원들의 다양성은 심각하게 제한되게 됩니다.
ASA 이론 처럼 대부분의 회사의 조직문화는 구성원들의 다양성 보다는 기존의 굳혀진 문화에 적응 될 수 있는 구성원을 찾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OKR 성공을 위해서 조직문화의 변화도 하나의 성공적인 요인이 될 것 입니다.
정말 많은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임직원 개개인별 학습과 관심 등이 모두 하나 목표(Goal)로 정렬이 되는 조직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