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마음 가득
너와 내가 함께한
맑은 밤이 있다.
맑은 날들이 있다.
날씨가 좋으면 생각나는
푸근함의 기억들이 있다.
설렘의 기억들이 있다.
당신이 나에게 설렘을 줄 마지막 사람임을 단언하여도 내게 일말의 아쉬움이 없는 것은
그대가 채워준 내 마음이 넘치도록 충분하기 때문이다.
평생 그것들을 꺼내면서만 살아도 행복할 것 같은데 앞으로도 그가 채워줄 마음이 많고 많아서
마음 닳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2017.04.13
당신과 함께 시소 타는 즐거운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