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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Apr 01. 2020

상사가 점심 메뉴 물어볼 때, 어떻게 답을 하나요?

직장 상사가 신입사원에게 점심 메뉴 뭐 먹을지 물어볼 때 먹고 싶은 걸 얘기해야 하나요? 아니면 직장 상사가 좋아하는 메뉴를 얘기해야 하나요?


YJ         저는 점심메뉴에 대해 신경을 별로 쓰지 않는 성격이에요. 무엇을 먹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라 저는 상사가 좋아하는 메뉴를 먹을 것 같아요.


JY         팀원 개개인이 선호하는 음식을 눈치채고 말하는 것이 신입의 센스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직장 상사 분이 먹고 싶은 것이 없다면 대중적으로 호불호가 없는 음식을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김치찌개, 칼국수 이정도가 무난한 것 같네요.


MS       제가 메뉴를 고르는 상황이 온다면 ‘저는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라고 말을 하고 상사분들이 원하는 메뉴를 먹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제 마음이 편하기도 하구요. 만약 너무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한 번쯤 말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걸 묵살할 상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H        음...저는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도 없는 것 같고 저는 배를 채우려고 밥을 먹는 스타일 같아요. 그래서 제가 점심을 고른다면 비싼 것 보다 싼 것을 먹으려고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진짜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저는 눈치를 보지 않고 말을 할 것 같아요.


MY       우선 상사가 싫어하는 음식 유형은 미리 파악하고 있을 것 같아요. 순대를 싫어하시는데 ‘순대국 어때요?’라고 하면 분위기가 이상해질 테니까요. 그 후엔 내가 좋아하는 것을 2개에서 3개 정도 생각한 뒤 그 리스트를 옵션으로 제안할 것 같아요. ‘한식, 중식, 일식’ 또는 ‘밥류, 면류, 빵류’, ‘A식당, B식당, C식당’ 뭐 이런식으로요. 난감한 때는 상사가 원하는 선택지가 옵션 중에 없는 경우인데… 그 부분까지 신경 쓰면서 지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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