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우선 의자에 바로 앉고 그 뒤 최소 30분 동안 잘 안 일어나요. 커피 타고 메일 확인하는활동 등을 의도적으로 안 하는 것도 있어요. 그냥 기계처럼 앉자마자 PC에 전원 넣고 부팅이 되는동안 혼자 할 일, 함께 할 일 정도로 나눠서 ‘To do list’를 작성해요. 일종의 출근 후 의식(Ritual)인거죠.
JY 저는 출근하자마자 메일함을 확인해요. 전날 밤 메일이 왔으면 확인을 먼저 하고 업무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 후 전날 작성한 데일리 메모를 읽고, 당일 업무에 대한 리마인드를 해요. 이렇게 하면 업무의 중요도 순서대로 일을 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더라고요.
EH 아침에 출근하면 신기하게 배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업무 시간 전에 화장실을 먼저 꼭 들러요. 그 후에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켜고 전날 작성했던 데일리 메모를 보며 오늘 할 일을 머릿속으로 그려 봐요. 그리고 메일함을 확인하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MS 보통 제가 가장 일찍 사무실에 도착하기 때문에,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서 창문을 다 열고 환기를 시켜요. 그러고 나서 회사에 비치된 커피나 두유를 마시면서, 밤 사이 오간 메일들이 있는지 계정마다 접속하여 확인해요.
JC 쾌적한 업무 환경을 스스로 만든다는 부분을 배워야겠네요. 우선 책상 위부터 치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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