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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와 Oct 20. 2020

코로나상황인데 청첩장을 받았어요 결혼식에 가야 하나요?

코로나 상황에 지인(회사 동료 등)의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요?

JC     결론 먼저 말하면 저는 아쉽게도 못 갈 것 같아요. 왜냐하면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심란한 상황인 만큼, 나를 위해서, 가족이나 회사 동료 등을 위해서, 가까이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 같기 때문이에요. 대신 축의금은 지인을 통해 전달하거나, 카톡의 송금 기능을 활용하여 전달할 것 같아요.


JY    저는 갈 것 같아요. 대신 당국의 수칙을 잘 지키면서 마스크만 잘 쓰고 있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뷔페가 고민인데 시국이 시국인 만큼 저를 포함한 주변인을 고려하여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H     저도 결혼식장에 갈 것 같아요. 지금은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물론 마스크를 쓰는 등 조심해야 할 행동을 생각하면서 결혼식을 즐겨야 겠죠.


JC    뷔페는 어떻게 할 것 인가요?


EH    당장 다다음주에 있는 결혼식을 생각하면... 뷔페도 이용할 것 같네요. 만약 1단계가 아니고 2단계 이상이면 결혼식만 보고 갔을 텐데, 지금은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 추세이니까요.


DH    저는 참석하지 않고, 축의금만 보낼 것 같아요.


JC    만약 회사 동료가 결혼한다면 결혼식에 참석할 것 인가요?


DH    아니요. 참석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친한 정도에 따라서 갈 것인지 안 갈 것인지 판단할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가 결혼한다면 참석하고, 그렇지 않다면 참석하지 않을 것 같네요.


JE    코로나라는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첩장을 주신 분의 마음도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 분은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겠어요. 아마 소식을 안 전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고 청첩장을 보낸 분도 많을거에요.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참석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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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참석 고민 외 직장생활에 대한 궁금한 것이 있다면?>>

https://www.learningandgrowth.co.kr/book-detail?recordId=recN4YaNULLqsfr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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