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머리핀이 어울리는 아이가 있었네
금색 테에 보석 박힌 나비 한 쌍
갈색 머리 결을 감아 감아 살포시 앉아서
님의 입맞춤을 기다리며
바람을 타고 너울너울 사랑을 부르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글쓰기모임 입니다. 작가님들의 글은 소소하지만 따뜻하고 힘이 있습니다. (구)시민기자단, Since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