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에 비친 나는…
더도 말고 들도 말고 거울에 비친 만큼이 나다.
아무리 치장을 하던 누더기로 헐벗든 비친 내 모습은 그대로 나다.
겉으로 보이는 모든 것이 실체는 나만이 안다.
치장으로 꾸며 봐도 마음에 차지 않는 욕심 일뿐이다.
맨 몸을 비춰 소소한 주름마저도 나 자신인데,
그것들은 나에겐 지우고 없애야 할 열등감이다.
어떠한 가식도 포장도 욕심으로 채워줄 수 없다.
가장 아름답고 순수하게 지켜야 할 것은 거울에 비친 나의 실체다.
김세열 기자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글을 잘 쓰는 사람
남성적인 면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