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입안 가득 찬 고운 말씨와
몸에 익어 꾸밈없이 맑은 태도가
오늘 너를 만남으로서 나에게도 깃든다
상대의 뜻을 헤아릴 줄 알고
진심이 통할 때까지 기다리며
작은 오해를 꼬집지 않는 충만한 사랑
나에겐 그 사랑이 없지만
어쩐지 알 것만 같은 그 사랑